반려견관련

엄마의 모성애는 아빠의 부성애보다 강할까?

바람의시 2020. 4. 21. 04:54

 

 

가시고기는 다른 어류와 다르게 알을 낳고 보살피는데 암컷은 교미가 끝나면 죽거나 그 자리를 떠나 버리지만, 수컷은 알을 보호하기 위해 그 자리를 맴돌며 알을 지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끼가 부화하면 바로 위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태어난 새끼는 자신의 아버지의 시체를 먹이로 삼고 자란다고 하네요.

 

 

대체적으로 포유류와 같이 체내 수정을 하는 동물들은 모성애가 강하고 체외수정은 부성애가 강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인간의 경우 부성애 보다 모성애가 더 강할까요?

 

 

이와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싸우고 있지만, 사실 부성애나 모성애는 한결같고 비교 대상이 안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결정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네요.

 

 

수컷 동물들은 자신의 새끼에 대한 본능이 너무 커져서 자신의 친자가 아닌 주변의 새끼를 죽이는경우가 있는데요.

 

 

반면 암컷은 자신이 낳지 않은 새끼에게 젓을 물려주고 어미에게 버림받은 새끼를 자신이 키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수컷은 본능적으로 어린 새끼를 보호하기 보다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부성애가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여기서 문제점은 번식 본능이 심한개체는 단지 씨를 뿌리는데만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과거 아버지들은 돈을 벌고 가족을 꾸리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아내와 아이에게 돈만 부치는 기러기 아빠가 왜 있을까요?

 

 

가족을 위해 외벌이를 하는 것은 부성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어머니의 모성애가 더 강하다고 했는데,

 

 

이제는 아이를 양육하는데 아버지 역활이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성애는 어떤 이미지가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